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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영상+] 尹 "반국가세력 사회 곳곳 암약...항전 의지 높일 방안 강구해야" / YTN

2024-08-19 16,617 Dailymotion

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용산 대통령실에서 을지 연습 시작에 따른 국무회의와 정례 국무회의를 차례로 주재합니다. <br /> <br />북한의 도발이 계속 이어지는 만큼 굳건한 안보 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거듭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국무회의 현장 연결해 윤 대통령 발언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윤석열 / 대통령] <br />국무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 정부 출범 이후 세 번째 ‘을지 자유의 방패(UFS)' 연습이 시작되었습니다. <br /> <br />국가비상사태를 대비하여 정부 차원의 비상대비계획을 점검하고, ‘전시 전환'과 ‘국가 총력전 수행능력'을 강화하는 훈련입니다. <br /> <br />현재 우리는 전 세계에서 가장 무모하고 비이성적인 북한의 도발과 위협을 마주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북한 정권은 주민들의 비참한 삶은 외면한 채, 핵과 미사일 개발에 몰두하고 있습니다. 최근에는 GPS 교란 공격과 쓰레기 풍선 살포 같은 저열한 도발로 우리 사회를 위협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지역 분쟁에서 보다시피, 전쟁은 언제든 일어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전쟁의 양상도 과거와는 달라졌습니다. <br /> <br />정규전, 비정규전, 사이버전은 물론, 가짜뉴스를 활용한 여론전과 심리전이 혼합된 하이브리드 형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러한 상황에서 군과 민간의 영역을 명확하게 구분하기 어려운 만큼, 모든 구성원이 하나로 힘을 모으는 국가 총력전 태세가 필요합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지난 1월, 중앙통합방위회의를 열어 ‘민, 관, 군이 하나 된 총력 안보태세'를 확립하는 방안을 논의했고, <br /> <br />최근의 전쟁 양상과 예상되는 북한의 도발 유형을 고려하여 구체적인 정책 대안들을 도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를 토대로 이번 연습은 북한의 회색지대 및 군사적 복합도발, 국가 중요시설 타격을 비롯한다양한 위기 상황을 상정하여, <br /> <br />이에 대응하는 통합적 절차를 숙달하는 데 중점을 둘 것입니다. <br /> <br />각 부처와 군은 이 점을 명심하고, 다음과 같은 사항에 특히 관심을 기울여 연습에 임하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먼저, 허위 정보와 가짜뉴스 유포, 사이버 공격과 같은 북한의 회색지대 도발에 대한 대응 태세를 강화해야 합니다. <br /> <br />우리 사회 내부에는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반국가세력들이 곳곳에서 암약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북한은 개전 초기부터 이들을 동원하여, 폭력과 여론몰이, 그리고 선전, 선동으로 국민적 혼란을 가중시키고 국론 분열을 꾀할 것입니다. <br /> <br />이러한 혼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819102514519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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